발색과 착색은 스테인리스의 표면에 색상을 나타내는 기법의 차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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📎 발색 - 스테인리스전용 페인트와 같은 도료를 입혀낸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.
산화처리를 통하여 표면에 다양한 컬러를 구현하고 기존 스테인리스 반사율을 줄여서 여러가지 자연스러운 색상처리가 가능합니다.
- 장점 - 기존 스테인레스 소재의 하드웨어들도 색상의 표현 한계를 넘어서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.
- 단점 - 외부 환경에 민감하여 변색이나 스크래치에 의한 벗겨짐이 발생 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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📎 착색 - 착색으로 나타내는 색상은 금속 자연의 색이라 볼 수 있습니다.
산화성(H₂SO₄-Cr₂O₃)액을 이용하여 강제로 산화 피막(Acid Hard Film)을 형성함으로 피막 두께를 제어하여 색상을 나타내게 하는 기법입니다.
- 장점 - 내구성, 내식성 좋아 외부자극에도 오래 유지된다.
- 단점 - 자연발색으로 색상의 다양성을 표현하기가 어렵다.
- 티타늄 코팅이나 같은 내지문 코팅으로 소재를 보호하여 사용하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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